지난 1일~4일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구강세정기 전문기업 ㈜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이 다양한 치아건강 상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오럴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아쿠아픽 전시장/사진=김진수 에디터
최근 의학계에서는 감기 다음으로 치주염에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치주염 균이 혈관을 통해 이동하면서 심장질환과 폐질환, 췌장암의 발생가능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뉴아쿠아픽은 분당 1,800회의 강력한 맥동수류를 통해 칫솔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잇몸 속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 등을 제거한다. 맥동수류는 파동이 있는 물줄기를 의미하며, 치아와 잇몸 사이 치주포켓(잇몸과 치아의 경계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틈)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잇몸을 마사지하는 기능도 있어 치은염·치주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아쿠아픽은 이번 행사에 뉴아쿠아픽을 비롯해 코드리스 구강세정기와 음파전동칫솔 등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잘 닦아내지 못한 치주포켓 내 음식물이 썩으면서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가 약해진다”며 “세정기를 이용해 잇몸을 닦아내면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