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동생이 함께 방문한 치과에서

어머니는 부정교합으로 인한 잇몸질환, 동생은 칫솔질 미흡으로 인한 신경치료를 진단받았습니다.

금전적 부담도 크지만 추후 잇몸이나 이빨 때문에 고생하게 될까 노심초사 했는데

그런데 자주 가던 치과에서 그렇다면 아쿠아픽을 써보라며 권해 주었다고 합니다.

전화해서 아쿠아픽을 사달라는 어머니의 말에 믿을만한게 맞냐며 핀잔을 주었지만

어머니가 의사 선생님이 추천했다고 믿어보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시댁에서는 이미 AQ-300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 말도 한 몫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몸에 좋다는 것은 다 꿰뚫고 있는 분이시라.)

홈쇼핑과 네이버를 꼼꼼히 비교한 결과 신모델인 AQ-35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기능

소음이 적고 흔들림이 적어 거치해 놓은 세면대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손잡이를 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이얼이 부드럽고 4단계의 수압과 얇고 강력한 물줄기가 잇몸을 마사지 해줄 뿐 아니라 이물질을 빼내줍니다.

긴 호스 길이로 사용이 어렵지 않고 본체가 딸려오거나 하지 않아 편리합니다.

(임플란트를 4개나 하신 저희 아버지도 됐다고 하시다 이제는 꾸준히 사용하십니다)

2, 디자인

깔끔한 회색, 화사한 분홍색으로 이뤄진 본체는 어느 화장실에도 어울립니다.

제트팁 걸이도 색깔 별로 제공되어 온 가족이 구분하여 사용하기 좋습니다.

(물통의 용량도 넉넉해요)

물통이 분리되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 물통의 세척과 충전이 용이합니다.

광고에 나오면 무조건 거르고 보던 저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비싼 금액과 치료가 무서워 치과를 방문하기 꺼려지던 과거를 뒤로하고

(괜히 더러운 것 같은 부끄러움도 한 몫)

이제는 당당히 치과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추천을 받았다는 제품, AQ-350 치아 관리미로 꼭 마련하세요